최근에 버섯으로 한 반찬이 먹고 싶어서
원래는 마트에가서 느타리버섯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왠걸..상태들이 영..좋지 않았다..
고민고민하다가 새송이 버섯으로 하기로 결정!
새송이 버섯은 미니 새송이 버섯으로 골랐다.
(미니로 하게 되면 손질을 많이하게되서 귀찮은 부분은 참고!!)
볶을 때는 '중불'이나 '강불'에서 빠르게 볶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볶으면서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다..)
그럼 '새송이 버섯 볶음' 한번 만들어 보자!
[새송이 버섯 볶음]
재료
새송이 버섯(미니나 큰것 상관없음)
당근
양파
굴소스
간장
(채소는 요새 집에 있는 것들로 간단하게 하고 있다!)
미니 새송이는 약간 큰것은 반으로 잘라주거나
적당한 크기면 그대로 써줍니다.
흙이 묻어 있는 부분은 다듬어 주면 됩니다.
(저 정도양이 마트에서 1팩인데 1000원에 샀습니다.)
당근과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당근은 조리시간을 줄이기 위해 얇게 썰어서 반으로 잘라주고
양파는 1/4 ~ 1/5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조리는 아까도 말했듯이 '중불'이나 '강불'에서 스피드하게 볶아 낼거기때문에!!
여기서 부터는 타지 않게 신경쓰면서 잘 볶아줍니다.
(불 조심! 다치면 안되요~)
기름은 4T~5T 정도 두른 후에 버섯을 볶아 줍니다.
반 정도 익을 때까지!
(채소를 넣고 더 볶을 거기 때문에 약간 노릇해질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불이 강하기 때문에 금방 볶아지니까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손질해 놓은 채소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버섯이 노릇노릇해질 시점에 간을 해줍니다.
굴소스 1T, 간장 1T를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약간 심심하다 싶으면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춰도 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굴소스만으로도 간을 다 맞춰도 되고 맛도 좋아요!!
굴소스는 사기템...레알...)
정말 간단하게 맛있는 버섯 볶음 요리!!
사실 당근은 특유의 향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데
얇게 썰고 볶는 과정에서 향이 날아가
당근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조리시간도 짧고 맛도 좋은 '새송이 버섯 볶음'!
(불조심하세요 불조심! 요리해서 맛있는 음식이 생겨도 다치면안되요..!)
오늘도 감사히 잘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