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소식] 리버풀 : 리버풀의 골키퍼들
로리스 카리우스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시몽 미뇰렛과 함께 골키핑 의무를 공유한것에 대해 완전히 만족하지 않는다고 인정했습니다.
시즌 시작 전, 클롭 감독은 시즌에 걸쳐 골키퍼들을 로테이션을 돌리겠다고 하며 아직 선발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몬 미뇰렛이 리그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동안 카리우스는 지금까지 이번시즌 모든 챔피언스리그(챔스)에 출전했습니다.
카리우스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4회 출전했지만, 클롭은 이번주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선발출전을 하기로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2016년 마인츠에서 470만 파운드에 계약한 카리우스는 클롭의 로테이션 결정에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음을 시인했습니다.
Welt와의 인터뷰에서, 카리우스는 " 1A 나 1B로 부르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그런 상황은 나를 만족시키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물론, 저는 매주 출전하고 싶습니다. 그게 제 열망이지만, 저는 새로운 찬스를 얻어야하는걸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이 찬스를 차지하고 싶습니다"
카리우스가 에버튼전과 맨시티전에서 대체되고 난뒤, 미뇰렛은 안필드에서의 본인의 미래를 고려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잠재적 경쟁자인 미뇰렛에 관해 묻자, 카리우스는 상호 존중관계라고 대답했습니다.
"프로의 관계입니다." 덧붙여, "우리는 함께 훈련하고 서로 존중합니다. 미뇰렛과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 요즘에는, 골키퍼들 간에 적대적인 관계는 더이상 없는것 같습니다. 과거와는 다른점이죠"
카리우스는 리버풀 선수가 된지 몇주 뒤에 손 골절 부상을 당했고 2016년 9월말 EFL컵에서 더비전을 이기기까지 데뷔를 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지난 18개월간 미뇰렛이 카리우스보다 더 많이 보여줌에도 불구, 24살의 카리우스는 그가 클롭의 신뢰를 잃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름휴가전, 저는 클롭과 대화를 했고 감독님은 본인의 생각을 설명해줬죠" 라고 카리우스는 밝혔다.
"저는 클롭 감독님이 항상 제 실력을 확신하는걸 압니다. 저는 항상 그 신뢰를 느끼고, 불안함은 느끼지 않습니다"
"저는 감독님을 트레이너와 사람으로서 존경합니다. 항상 감독님께 이야기 할 수있죠. 그는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감독님은 매일 더 나아지도록 저를 도와줍니다."
카리우스는 월요일 밤, 스완지 원정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고질적인 골키퍼 문제를 안고있는 리버풀입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도 상대의 유효슈팅 대부분이 골로 연결되는 수모를 겪었는데요.
인터뷰 내용은 너무 멋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Liverpool Echo]
Loris Karius has admitted he hasn't been completely satisfied sharing goalkeeping duties with Simon Mignolet at Liverpool this season.
Back in the summer, Liverpool boss Klopp announced that he would be regularly rotating his goalkeepers throughout the campaign and was undecided on who his first choice was.
Karius has so far played every Champions League game this season, while Simon Mignolet has enjoyed the lion's share of domestic action.
Karius has made just four appearances in the Premier League, but was confirmed as the first choice going forward by Klopp in his Friday press conference this week.
And Karius , who was signed for around £4.7m from Mainz in 2016, has admitted that he wasn't totally happy with Klopp's decision to rotate.
In an interview with Welt, Karius said: "I don’t want to call it being number 1A or number 1B but the situation wasn’t satisfying for me.
"Of course, I wanted to play every week. That’s my aspiration, but I knew that I'd get a new chance. Now I want to take this chance."
After being replaced for Kairus for the recent games against Everton and Manchester City, Mignolet admitted he was considering his future at Anfield.
Asked about any potential rivalry with his Mignolet, Karius said their relationship was a respectful one.
"It’s a professional relationship," he added. "We train together and respect each other. I don’t have any problem with him.
"In general I think that, nowadays, there are no such hostile relations between goalkeepers anymore. That’s maybe different than in the past."
Karius broke his hand weeks after his arrival as a Liverpool player and didn't make his Reds debut until an EFL Cup win over Derby in late September 2016.
And despite Mignolet featuring more than the German over the past 18 months, the 24-year-old Karius claimed he never felt he had lost the trust of Klopp.
"Before the summer break, I talked to him and he explained his perspective," said Karius.
"I know that Klopp was always convinced of my skills. I always felt his trust, I never felt uneasy.
"I hold him in high regard as trainer and a person. You can always talk to him. He motivates us, especially in difficult situations and he helps me to get better every day."
Karius is likely to start when Liverpool travel to Swansea on Monday night.